[이시각헤드라인] 6월 3일 뉴스센터
■ "포항 앞바다 막대한 석유·가스 매장 가능성"
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윤 대통령은 정부의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.
■ "상업개발 2035년부터…삼성전자 시총 5배"
정부는 2027년 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석유·가스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매장량 규모로 보이는 140억 배럴의 가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정도라는 설명입니다.
■ 북 '오물 풍선' 관련 관계부처 차관급 회의
북한이 닷새 만에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잇단 도발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시사한 우리 정부는 차관급 회의를 열어 대응책 논의에 나섭니다.
■ 한미일, 다영역 훈련 '프리덤 에지' 첫 실시
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, 한미일 3국이 연합 훈련 '프리덤 에지'를 올여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육해공 뿐 아니라 사이버전과 우주전 등 다영역 동시 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
■ 초여름 더위 계속…충청·남부 오후 소나기
오늘 낮에는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남부 지방에는 천둥·번개를 동반하는 소나기도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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